김윤규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9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66.4% 줄면서 당사추정치 117억원을 하회했다"며 "전방 산업 투자 속도 조절에 따라 각 사업부는 전반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다각화된 장비 라인업으로 3D낸드, D램 및 비메모리 투자가 기대되는 이번 반도체 투자 사이클에서 전폭적인 수혜를 누릴 것으로 판단된다"며 "성장 핵심 영역인 비메모리 투자 센티멘트가 점진적으로 회복 됨에 따라 주가 역시 변동성을 줄이면서 완만한 우상향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연결 매출은 5089억원, 영업이익은 90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0.3%, 63.8%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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