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지난해 말 기준 선주협회 가입 회원사 183개에서 199개로 회원사가 크게 늘었다.
에이치라인해운과 현대엘엔지해운은 각각 한진해운과 현대상선이 구조조정 과정에서 매각한 LNG 및 벌크사업 부문이다.
선주협회 관계자는 "에이치라인해운과 현대엘엔지해운 외에는 선박 소유량이 한 대에서 두 대 정도에 그치는 소규모 선사들로, 경기 회복의 신호로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설명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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