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기획재정부는 방문규 2차관 주재로 '2014년 2차 재정개혁위원회'를 열고, 재정 개혁과제 추진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각 부처 기획조정실장과 민간위원들이 참석했다.
기재부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사업재설계 ▲재정구조 정상화 ▲민간의 창의와 효율 활용 등 3대 재정개혁 방향을 중심으로 법령 개정 등을 통한 항구적이고, 전면적인 개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당장 각 부처에서 새로 발굴한 10여개 재정개혁 과제도 강력히 추진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세종=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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