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송파글마루도서관 ‘어린이 문학지도교실’ … 자원봉사자 수료생들의 첫 현장실습 도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고래도서관에 어린이들의 독서활동을 돕는 교생(敎生) 자원봉사자가 떴다.


송파글마루도서관은 29일까지 ‘어린이 문학지도교실’을 연다.

강사로 나선 이들은 도서관 학교 문학지도반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거치며 독서문화프로그램 분야의 전문가로 거듭났다.

22일 오전 11시 송파글마루도서관 이야기방에서 열린 ‘어린이문학지도교실’. 이현주 자원봉사자가 동시를 주제로 낭독 및 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다.

22일 오전 11시 송파글마루도서관 이야기방에서 열린 ‘어린이문학지도교실’. 이현주 자원봉사자가 동시를 주제로 낭독 및 그리기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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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여성으로 구성된 7명의 봉사자들은 19일부터 1명씩 실제 현장에 투입됐다.


강의를 통해 배웠던 지도법을 토대로 수업 커리큘럼을 직접 세웠다. 본인 관심사에 따라 주제와 내용도 다양하다. ▲독서토론 ▲동시 짓기 및 낭독 ▲편지쓰기 ▲NIE ▲그림책 역할놀이 등 매회 다른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강사들이 성심성의를 다해 준비한 덕분에 참가 어린이들의 만족도도 높다.


22일 수업에 참가한 조수민(10) ·박태양(10) 어린이는 “선생님이 쉽고 재밌게 가르쳐주셔서 1시간이 후딱 지나간 거 같아요. 동시를 낭독해보며 떠오르는 이미지를 그려보고 자작시도 써볼 수 있어 유익했어요”라며 입을 모은다.


이번 실습을 마친 봉사자들은 자기평가 후 9월부터 심화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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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에 아이들과 만난 최혜빈 씨는 “초등학생 자녀의 독서 교육에 도움이 될까 싶어 도전하게 된 문학지도 프로그램인데 더 나아가 지역사회를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보람도 얻었다. 첫 수업에서 느낀 아쉬움들을 보완해 다음엔 알찬 수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송파글마루도서관 새싹마루자료실(☎449-885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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