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단 유치 위한 여행 상품 개발 방안 모색 등”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정읍시가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여행 상품 개발에 발 벗고 나섰다.
이날 간담회는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여행상품 코스(Course) 개발에 대해 상호 간 의견을 나누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최근 서울시와의 상생 교류 협력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이에 대응한 시책사업의 하나로 맞춤형 수학여행단 상품 코스 개발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여행사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며 ”이번 지역 여행사와의 간담회를 계기로 이를 정례화해 민·관의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 서울 등 전국 각지의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한 코스를 개발함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공생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 등 수도권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앞으로 수학여행 총괄 TF(Task Force)팀을 주 1회 정도 운영하여 지속적으로 여행상품 코스(Course)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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