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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우라칸 LP 620-2 슈퍼 트로페오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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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모터스포츠 차량 블랑팡 슈퍼트로페오 2015 3개 시리즈에서 공개

람보르기니 우라칸 LP 620-2 슈퍼 트로페오

람보르기니 우라칸 LP 620-2 슈퍼 트로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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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람보르기니는 25일 모터스포츠 사업부서에서 개발한 차세대 모터스포츠 차량 '우라칸 LP 620-2 슈퍼 트로페오(Huracan LP 620-2 Super Trofeo)'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는 람보르기니의 원메이크 레이싱인 '블랑팡 슈퍼트로페오 2015 3개 시리즈'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될 예정이다.
마우리치오 레지아니 람보르기니 연구개발 및 모터스포츠 부문 책임은 "우라칸 LP 620-2 슈퍼 트로페오는 분명한 레이싱 콘셉트로 태어난 완전히 새로운 차량"이라며 "모든 기능은 정교한 고성능을 발휘하도록 제작됐으며 가장 엄격한 모터스포츠 안전 기준을 따르고 있다"고 했다.

우라칸 LP 620-2 슈퍼 트로페오는 초경량 롤케이지를 섀시에 장착했으며, 이전 모델 대비 비틀림 강성이 45%나 향상됐다. 건조중량은 1270㎏에 불과하며, 중량 배분은 42% 대 58%로 이뤄진다.

복합소재의 차체는 달라라 엔지니어링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달라라 창업자 장 파올로 달라라는 람보르기니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후에 전설적인 미우라 개발을 이끈 인물이다.
장 파올로 달라라는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와 같은 고성능 차량의 공기역학과 차체 개발에 참여했다는 것은 달라라 엔지니어링으로서는 매우 보람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는 기존 우라칸 모델에 장착되는 V10 직분사 엔진을 탑재했지만 620마력으로 출력은 향상됐고, GT 레이싱으로의 전환을 염두에 두고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했다.

트랙션 컨트롤 및 보쉬 모터스포츠 ABS는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이 시스템은 어떤 기상과 트랙 환경에서도 이상적인 설정을 할 수 있도록 총 12가지의 다른 세팅이 가능하며, 스티어링 휠에서 직접 조작이 가능하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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