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개발키트 등 곳곳에 'LMP' 명칭 발견돼
25일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안드로이드 L의 명칭이 LMP로 불리고, 별명은 ‘레몬 머랭 파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아직 안드로이드 L 업데이트 버전의 정확한 명칭은 확인되지 않았다. 지금까지 ‘롤리팝’으로 불릴 것이라는 루머들이 있었지만 여러 정황들로 보아 레몬 머랭 파이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구글이 현재는 안드로이드 L에 대해 내부적으로 레몬 머랭 파이라는 코드명을 사용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L 최종 업데이트 시에도 동일한 코드명을 사용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현재로서는 레몬 머랭 파이가 가능성이 가장 높다.
구글은 이전 업데이트 버전인 안드로이드 4.4의 명칭을 출시 직전에 키 라임 파이에서 킷캣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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