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이 인터넷 광고 사업에 진출해 인터넷 공룡 구글과 맞대결을 준비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아마존이 올해 안에 '아마존 스폰서드 링크스'라는 새 광고 플랫폼을 내 놓을 예정이며 이 플랫폼의 시범 서비스 계획을 광고업계 관계자들에게 알렸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마케팅 담당자들이 아마존 사용자 2억5000만명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마존은 자체 페이지나 다른 사이트에 광고를 실어 주는 사업을 하고 있으나 규모가 크지 않으며, 올해 광고 매출은 10억달러(1조원)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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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이번 광고 플랫폼 사업이 성장한다면 이 분야에서 확고한 제1위 업체인 구글에 위협이 될 수도 있다고 WSJ는 평가했다.


시장조사기관 이마케터에 따르면 구글은 전 세계 온라인 광고 시장의 31.45%를 점유하고 있으며 연매출은 500억달러(50조원)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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