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슈퍼스타K6' 송유빈 뛰어난 미모와 술·담배 논란으로 화제
'슈퍼스타K6' 참가자 송유빈(19)이 '술·담배'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서울·경기 지역 예선에 참여한 송유빈은 예쁜 외모와 청아한 목소리로 심사위원 군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송유빈은 "예쁜 외모다. 연예기획사의 캐스팅 제의를 받아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송유빈은 "아이돌에는 관심이 없다. 춤을 좋아하지 않는다. 나만의 색깔을 인정받을 수 있는 솔로가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예의바른 그녀의 태도와 남다른 가능성에 윤종신은 "발전을 기대하겠다"며 합격증을 수여했다.
하지만 송유빈은 방송 후 일부 게시판에서 그녀의 과거가 적나라하게 담긴 사진과 글들이 올라와 구설수에 올랐다.
공개된 사진 속 송유빈은 미성년자 신분으로 술집을 배경으로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주변에는 각종 술병과 재떨이 등이 놓여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그녀가 남겼다는 욕설 글도 눈에 띈다.
이에 송유빈의 해명글도 덩달아 화제가 됐다. 송유빈은 "과거에 제가 한 행동들은 죄송합니다. 할 말이 없네요. 지금은 술 담배 안 해요. 했던 건 인정하니까 정말 죄송합니다"고 사과의 말을 남겼다.
'슈퍼스타K6' 첫 방송 만에 불거진 논란에 Mnet과 송유빈이 어떻게 대처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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