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부산 남구에 건설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준공식에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또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ㆍ무역보험공사의 해양ㆍ선박금융 관련부서가 한 곳에 모여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양금융종합센터'도 다음 달 BIFC에 문을 연다. 아울러 부산국제금융연수원과 해운보증기구도 잇따라 부산에 설립되면서 해양ㆍ선박금융 중심지로서의 위상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신제윤 금융위원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과 관련 인사 1000여명이 참석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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