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이영규 기자] 경기도 광명소재 '광명가학광산동굴'(광명동굴)이 올해 관람객 30만명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2011년 개방이후 지난해까지 52만명이 찾은 이 곳은 올 연말께 100만명 돌파가 가능할 전망이다.
광명시는 20일 광명동굴을 방문한 관람객이 3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1일 동굴 재개방 이후 4개월여 만의 30만명 돌파다.
광명동굴은 2011년 8월11일 개방 후 3년만에 81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다. 이는 관광의 불모지였던 광명시에서는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연도별광명동굴 관람객을 보면 ▲2011년 1만7709명 ▲2012년 9만8649명 ▲2013년 40만3037명 등 총 51만9395명이다.
한편, 광명동굴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6~10일 중 7~8일만 휴관하고, 6일과 9~10일은 정상 운영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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