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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동굴 연내 100만돌파 기대…올해 30만명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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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명동굴 30만번째 입장객인 수원에 사는 유훈씨 가족이 동굴 앞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광명동굴 30만번째 입장객인 수원에 사는 유훈씨 가족이 동굴 앞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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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이영규 기자] 경기도 광명소재 '광명가학광산동굴'(광명동굴)이 올해 관람객 30만명을 돌파했다. 이에 따라 2011년 개방이후 지난해까지 52만명이 찾은 이 곳은 올 연말께 100만명 돌파가 가능할 전망이다.

광명시는 20일 광명동굴을 방문한 관람객이 3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1일 동굴 재개방 이후 4개월여 만의 30만명 돌파다.
이날 30만 번째 관람객인 유훈(42세ㆍ경기도 수원시)씨는 "아이들 여름방학에 가지 못한 휴가를 즐기러 왔는데 올해 30만번째 관람객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광명동굴은 2011년 8월11일 개방 후 3년만에 81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다. 이는 관광의 불모지였던 광명시에서는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연도별광명동굴 관람객을 보면 ▲2011년 1만7709명 ▲2012년 9만8649명 ▲2013년 40만3037명 등 총 51만9395명이다.
광명동굴 관계자는 "지난 7월28일부터 8월17일까지 진행된 광명동굴 여름축제기간 동안 16만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여름 피서지로 자리 잡았다"며 "축제가 끝나는 8월18일부터는 어린이집, 초ㆍ중학교 및 성인 등 단체 예약이 하루 평균 10여건에 달해 광명동굴이 4계절 관람객이 찾는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동굴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6~10일 중 7~8일만 휴관하고, 6일과 9~10일은 정상 운영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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