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없는 날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9~10월 중 하루를 정해 광화문 일대에서 보행자·자전거만 다닐 수 있도록 운영되는 행사다.
강희은 시 친환경교통과장은 "평소 생활 속에서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하고 있는 프로 바둑기사 3인을 올해 '차 없는 날' 홍보대사로 위촉, 800만 바둑 팬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홍보대사 활동을 기대 한다"며 "보행자 우선의 교통과 맑고 깨끗한 공기를 시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친환경 운전문화 확산 등 다양한 홍보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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