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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째 탈영상태 관심병사… '20대 남성'이 면회왔었다

최종수정 2014.08.19 16:16 기사입력 2014.08.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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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2월 전입한 A일병은 C급 관심병사로 확인됐다.

지난해 12월 전입한 A일병은 C급 관심병사로 확인됐다.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경기도 화성의 육군 모 부대 소속 관심 병사가 외박을 나갔다가 귀대하지 않고 3주째 탈영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면회온 남성은 20대중반의 젊은 남성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육군 관계자는 19일 "해당 부대 소속 A일병이 지난달 26일 면회온 사람과 외박을 나간 뒤 아직까지 복귀하지 않고 있다"며 "A일병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전입한 A일병은 C급 관심병사로 확인됐다.

통상 신병이 부대에 전입하면 C급으로 분류한 뒤 일정 기간이 지나면 이를 해제하나 A일병은 가정상 문제로 계속 C급으로 남아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일병은 가족이라고 주장하는 20대 남성과 외박을 나갔으나 해당 남성은 가족이 아닌걸로 확인돼 소속 부대는 면회객 신원조차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것이냐는 비판이 나온다.

관계자는 부대의 면회객 관리 소홀 책임을 인정하면서 "A일병이 고의로 탈영을 했거나 외박 도중 불의의 사고를 당한 것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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