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에 대한 지역통계를 생산하는 ‘201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오는 10월말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남구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지역보건 사업계획 수립과 실행 등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조사는 질병관리본부에서 표본 추출한 지역의 대상 가구에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컴퓨터를 이용한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구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 건강진단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사다”며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에서는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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