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비기닝 오브 레전드(Beginning of Legend)' 시리즈는 국내 와인시장에서 가장 사랑받는 와인 생산국인 칠레, 이태리, 프랑스의 대표 와이너리를 한 곳씩 선정해 오늘날의 세계적인 명성을 있게끔 한 특별한 인물들을 헌정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칠레 와인의 개척자이자 칠레 와인의 고급화를 이끈 유서 깊은 와인 명가 에라주리즈(Errazuriz)의 돈 막시미아노(Don Maximiano)는 그 이름에 맞게 진한 풍미와 함께 섬세하지만 단단한 타닌이 느껴지는 품위 있는 와인이다. 특히 이 가문은 4명의 칠레 대통령을 배출하며 정치, 경제, 사회,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140여 년 전통의 명문 가문으로 칠레의 케네디가로 불리 운다. 가격은 14만원 대이다.
바롱 나다니엘 뽀이약 (Baron Nathaniel Pauillac)은 프랑스의 와인 명가 바롱 필립 드 로칠드(Baron Philippe de Rothschild)의 초석을 만든 바롱 나다니엘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시하기 위한 헌정 와인이다. 깊고 진한 붉은 색과 과실향이 묵직한 특 1등급 와인이며 조상의 이름을 걸고 출시되는 와인인 만큼 품질에 대해서는 자타공인 최고를 자부하고 있다. 가격은 8만원 대이다.
이 외에도 추석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 및 꼬냑과 보드카까지 다양한 추석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아영FBC 관계자는 "이번 선물세트는 추석을 맞이해 다양한 세트 구성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해 소비자의 가격적 부담은 최대한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며 "아영FBC 와인선물세트로 사랑하는 가족과 주변 지인들에게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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