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팬의 좋은 방 구하기' 카페서 '직방' '다방' '부동산114' 등 앱으로
특히 요즘과 같은 방학기간엔 대학가 원룸촌이 들썩인다. 하지만 캠퍼스 게시판 곳곳에 붙은 원룸 광고전단을 보고 일일이 집을 알아보러 다니던 건 이제 모두 ‘옛날 방식’이 됐다. ‘손 안에 스마트폰만 있으면 오케이’라는 게 요즘 대학생들의 얘기다.
16일 기준 구글플레이에는 부동산 애플리케이션이 250여개 등록돼있다. 그중에서도 ‘직방’, ‘다방’, ‘부동산114’, ‘스마트원룸’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직방’, ‘다방’ 등 원룸 정보 앱은 집의 위치와 가격 등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거래를 원할 경우 바로 연락이 닿도록 연결돼있어 정보를 올리는 쪽이나 받는 쪽 모두에게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양성희 기자 sungh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