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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사이버전?’ 전문가들 “별다른 움직임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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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 사이버테러 당시와 유사한 악성코드 발견됐지만 “큰 위협 아냐”

[아시아경제 양성희 기자] 을지연습 실시를 앞두고 ‘8·15 한일 간 사이버전’에 대비해 정부는 사이버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으로 높여 발령하고 보안업체들 또한 긴장 속에 모니터링에 나섰지만 15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아직까지 별다른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과 일본 네티즌 간의 사이버전은 매년 광복절과 같은 국경일에 연례행사처럼 진행돼왔다. 전문가들은 15일에 앞서 모니터링을 이어온 결과 특별히 발견되거나 감지된 것은 없지만 긴장의 끈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전문가는 “모든 보안업체들이 혹시 있을지 모를 사이버전에 대비해 상황을 예의주시했는데 예상 외로 특별히 감지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3·20 사이버테러’ 때 발견된 악성코드와 유사한 코드가 발견돼 보안패치 프로그램을 설치한 상태다. 이 전문가는 이에 대해서도 “보안업체들이 이 코드를 빨리 발견했기 때문에 특별히 큰 위협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성희 기자 sungh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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