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 사이버테러 당시와 유사한 악성코드 발견됐지만 “큰 위협 아냐”
한국과 일본 네티즌 간의 사이버전은 매년 광복절과 같은 국경일에 연례행사처럼 진행돼왔다. 전문가들은 15일에 앞서 모니터링을 이어온 결과 특별히 발견되거나 감지된 것은 없지만 긴장의 끈을 늦추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3·20 사이버테러’ 때 발견된 악성코드와 유사한 코드가 발견돼 보안패치 프로그램을 설치한 상태다. 이 전문가는 이에 대해서도 “보안업체들이 이 코드를 빨리 발견했기 때문에 특별히 큰 위협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성희 기자 sungh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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