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진웅, 권율 참석…촬영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 들려줘 ”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 ]최단시간 1,000만 관객 돌파 후 최대 관객 동원을 위해 흥행 질주중인 영화 '명량' 상영회가 13일 광양백운아트홀에서 열렸다.
영화 ‘명량’은 ‘최종병기 활’의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참여하여 만든 완성도 높은 작품이다.
이날 상영회에는 조진웅, 권율 등 출연배우들이 참여하여 광양에서 촬영할 때의 에피소드를 비롯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광양만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연전연승을 거두고 정유재란 때는 조·명 연합군이 활약했던 곳으로 이순신 장군이 순국한 역사적인 장소이다.
시 관계자는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지인 광양만의 역사적 의미와 선조들의 호국항쟁 정신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앞으로 이순신대교를 비롯해 역사적으로 유서가 깊은 이곳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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