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 제45회 수상자 선정…일제강점기 피해자 권리보호 기여
변협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23회 법의 지배를 위한 변호사대회’ 개회식과 함께 제45회 한국법률문화상 시상식을 열기로 했다.
올해 수상자인 최봉태 변호사(사시 31회)는 일제강점기 피해자들에 대한 권리보호와 피해보상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변협은 “최 변호사는 한국 법원에서 소송이 시작된 2000년부터 12년 동안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을 대리해 소송한 결과 2012년 5월 대법원으로부터 한국 사법부 최초로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일본 기업이 배상할 책임이 있다는 판결을 받아냈다”고 설명했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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