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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센터 "하반기 원자재 가격 안정세..지정학적 리스크는 살펴야"

최종수정 2014.08.13 15:30 기사입력 2014.08.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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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하반기에도 국제원자재 가격이 안정세를 보여 에너지와 농산물 수급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국제금융센터는 13일 세종로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물가관계부처회의에 보고한 '국제원자재 가격 최근 동향과 전망'에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원자재 가격이 안정 기조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센터 관계자는 "일부에서는 상반기보다 하반기 에너지 가격수준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전체적인 안정 기조를 크게 훼손할 정도는 아니다"고 평가했다.

원자재 가격 안정은 하반기 국내 물가 안정에 이바지 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곡물 가격은 국내물가에 4~7개월의 시차를 두고 반영되므로 내년 초까지 가공식품과 사료 가격의 안정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그러나 이라크, 우크라이나 등 세계 곳곳에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있어 원자재 공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점은 유의해야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에너지 수요가 늘어나는 동절기 중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격화되면 유가가 큰 폭으로 올라 물가가 불안해 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 때문에 국제원자재 시장에 대해 면밀한 모니터링을 하고 비상상황에 대비해 비축량을 늘리고 안정적인 공급선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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