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만원대 '노키아130' 공개, 충전없이 최장 36일 사용가능해
마이크로소프트(MS)가 단돈 2만원대의 저가폰 ‘노키아130’을 공개했다.
노키아130은 웹서핑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단순히 음악과 동영상 재생에 특화된 기기이다. MS는 노키아130으로 음악은 46시간, 동영상은 16시간 동안 재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화면 크기는 1.8인치고 충전은 USB로도 가능하다. 무선 헤드폰 등을 쓸 수 있는 블루투스 기능과 손전등, FM라디오 기능 등이 있다.
노키아130의 또다른 장점은 긴 배터리 시간이다. 최장 36일까지 충전하지 않아도 된다. 가격은 1대당 19유로(약 2만6000원)이다.
노키아130 출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노키아130, 가격과 시간은 메리트 있네" "노키아130, 스마트폰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노키아130, 노키아 스마트폰 만들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