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상승 고삐 죄는 코스피..시총상위株 반등

최종수정 2014.08.11 09:20 기사입력 2014.08.11 09:17

댓글쓰기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전 거래일 1%대로 떨어졌던 코스피가 지정학적 우려 완화로 반등해, 상승 고삐를 죄고 있다. 이번주로 예정된 금융통화위원회 기대감이 코스피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주가 1%대 내외로 올라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지난 주말 유럽증시는 미국의 이라크 공습에 주요국 증시가 0.5% 미만으로 내렸다. 미국증시는 오바마 대통령의 이라크 공습 승인에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미국의 군사 개입 조치가 제한적 수준에 그칠 것이란 전망에 3대 지수 모두 1% 안팎의 상승세에 그쳤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07엔 내린 102.02엔에 거래됐다. WTI는 이라크발 지정학적 우려에 전일대비 0.3% 오른 배럴당 97.65달러에 마감했다. 금 가격은 0.1% 떨어졌다.

11일 2046.37에서 시작한 코스피는 오전 9시13분 현재 11.48포인트(0.57%) 오른 2042.58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10억원, 기관이 10억원 '팔자'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홀로 78억원을 순매수해 지수를 위로 끌어올리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비차익거래 199억원 순매수가 유입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SK하이닉스 (2.83%), 신한지주 (2.42%), 현대모비스 (1.72%), POSCO (1.41%), 기아 (1.16%), 삼성전자 (1.04%), NAVER (0.91%), 현대차 (0.88%)등의 순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 10 종목 중 9종목이 강세다. 한국전력만 보합이다.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다. 은행(1.89%), 증권(1.58%), 철강.금속(1.16%), 운송장비(1.12%), 전기.전자(0.91%), 금융업(1.02%), 제조업(0.76%) 등의 순으로 오르고 있다. 반면 통신업(-1.42%), 운수창고(-0.63%), 의료정밀(-0.38%) 등은 하락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3개 종목 상한가 포함 490개 종목이 강세다. 하한가 없이 192개 종목은 내리고 있다. 101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코스닥은 3.91포인트(0.72%) 오른 548.15다. 원달러환율은 5.85포인트(0.56%) 내린 1030.5원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