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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패널, 상반기 출하량 15% ↑…하반기 꺾일 듯

최종수정 2014.08.10 08:51 기사입력 2014.08.1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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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출하량 3000만장으로 작년 12월 이후 최고…하반기 성장세 둔화로 연간 성장률 2% 그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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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올해 상반기 태블릿 패널 출하량이 1년 전보다 15% 증가했다.

10일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태블릿 패널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난 1억5740만장으로 집계됐다.

6월 태블릿 패널 출하량은 3000만장으로 지난해 12월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제조사별로는 중국 BOE가 올해 상반기 태블릿 패널 출하량의 29%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삼성디스플레이와 대만 CPT가 각각 15%로 공동 2위, LG디스플레이가 13%로 4위, 대만 AUO가 9%로 5위로 집계됐다.

하지만 하반기 태블릿 패널 출하량 성장세가 둔화돼 올해 연간 태블릿 패널 시장은 전년 대비 2% 증가에 그칠 것으로 디스플레이서치는 예상했다. 상반기 태블릿 시장 성장 규모가 예상만 못하면서 하반기 패널 출하량 증가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상반기 태블릿 판매량은 삼성전자가 1970만대, 애플이 2968만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삼성전자는 16% 늘어난 반면 애플은 15% 감소했다.

디스플레이서치는 "상반기 태블릿 시장의 경우 성숙 시장에서는 삼성, 애플 등 주요 제조사가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하지 못했고 신흥 시장에서는 화이트박스(브랜드가 없는 중국 태블릿 제조사) 업체들이 고군분투했다"며 "올해 연간 태블릿 패널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 성장한 3억1600만장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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