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낸드·데이터센터 시대에 관한 기조연설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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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미국에서 열리는 '플래시메모리 서밋(2014 Flash Memory Summit'에 참가해 기조연설을 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5일부터(현지시간) 3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2014 플래시 메모리 서밋'에 참가, V낸드(수직구조 낸드플래시)와 데이터센터 시대에 대해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연설에는 미국에서 근무하는 삼성전자 메모리반도체 마케팅 담당자와 메모리솔루션랩 담당자가 나섰다.
최근 삼성이 데이터센터 등 기업고객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업체들에게도 V낸드를 바탕으로 한 전략에 대해 설명한 것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자사 제품과 기술이 빅 데이터 시대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전자 외의 기조연설자들도 다가오는 빅데이터 시대와 데이터센터들, 그리고 기업고객을 잡기 위한 플래시메모리 업체들의 노력 등에 대해 언급했다.
'2014 플래시 메모리 서밋'은 삼성전자 외에도 델, 샌디스크, IBM 등이 참가하는 글로벌 규모 행사다. 각 업체 개발자와 마케팅 담당자들이 함께 업계 동향에 대해 토론할 뿐 아니라, 업체들이 각자 자사 제품과 전략에 대해 전시하기도 한다. 행사에서는 매년 SSD 혁신 리더에 대해 별도 수상도 한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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