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8일 4개 단지 시작으로 연말까지 10개 단지 운영
지난달 28일 의무단지인 신사현대1차아파트, 백련산힐스테이트 2차아파트, 우물골 8단지아파트, 대조삼성타운 등 4개 아파트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앞으로 교육을 원하는 6개 단지를 추가로 신청접수 받아 연말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또 단지별 맞춤형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발굴 등 아파트 내 공동체에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내용도 함께 담고 있다.
김덕 주거재생과장은 “교육을 통해 공동체활성화와 교육·컨설팅·모니터링 인력의 일원화를 육성하며 단지내에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커뮤니티가 살아있는 아파트 환경을 구축하고 주민리더의 발굴, 소통 및 민원해소의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동주택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주민리더 교육희망단지는 은평구 주거재생과(☎351-7373)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