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나스리, 프랑스 국가대표팀서 돌연 은퇴 선언…왜?

최종수정 2014.08.04 14:10 기사입력 2014.08.04 14:10

댓글쓰기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사미르 나스리(사진:맨체스터시티 홈페이지)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사미르 나스리(사진:맨체스터시티 홈페이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나스리, 프랑스 국가대표팀서 돌연 은퇴 선언…왜?

프랑스 대표팀의 악동 사미르 나스리(27·맨체스터 시티)가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4일(이하 한국시간) 나스리는 현지 언론을 통해 "프랑스 국가대표팀에서 은퇴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은퇴는 이미 예전부터 내린 결정이며 적절한 때에 발표할 생각 이었다"고 말했다.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 당시 나스리는 코칭스태프와 선수 간 마찰, 팀 내 파벌 문제를 일으킨 주요 인물로 손꼽힌 바 있다. 또한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2012에서는 취재 기자에게 욕설을 뱉어 논란이 일었다.

나스리의 이러한 행보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승선 불가로 이어졌고, 이로 인해 데샹 프랑스 대표팀 감독에게 불만을 토로해 후폭풍을 몰고 오기도 했다.
연이은 대표팀에서의 소란에 나스리는 "대표팀 은퇴에 대한 고민은 유로 2012 당시에도 가진 바 있다"며 "나를 부정적으로 표현한데에 프랑스에 살고 있는 가족이 많은 상처를 받았고, 나는 대표팀과 관련해서는 행복할 수가 없다"며 대표팀 은퇴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현재 내가 몸담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 같은 빅 클럽에서 많은 경기를 소화하다 보면 이런 결정을 내리는게 더욱 쉽다"며 구체적 배경을 밝혔다.

나스리는 이번 은퇴 선언으로 A매치 41경기 출장, 5골의 기록을 남기게 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나스리, 이제 클럽 팀에 집중하길" "나스리, 너무 말이 많이 나오긴 했어" "나스리, 내분을 일으키는 건 용서가 안 되는 법"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