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러시아, 바이러스 전문가 기니로 파견…"에볼라 차단 지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러시아가 서부 아프리카 지역의 에볼라 확산 차단을 지원하기 위해 자국 바이러스 전문가들을 기니로 파견했다고 러시아 보건부가 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타르타스 통신에 따르면 보건부는 중앙전염병연구소 소속 과학아카데미 정회원 빅토르 말레예프 박사와 이바노프스키 바이러스연구소 소속 미하일 쉘카노프 교수 등 2명의 저명 바이러스 전문가가 기니에 도착해 업무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바이러스 관련 전염병 분야에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이들은 기니 당국의 에볼라 환자 치료와 예방 정책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공보실은 소개했다.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에볼라가 창궐한 서아프리카 3국에서는 올해 들어서만 1300여명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7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이 바이러스의 치사율은 90%에 이른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