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준용 기자]지동원(23·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 프리시즌 경기에 교체출전해 팀의 결승골을 도왔다.
지동원은 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세리에 A 키에보 베로나와 맞붙은 평가전에서 후반 교체투입돼 결승골을 돕는 활약을 했다. 도르트문트는 지동원의 도움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최근 평가전 5전 4승 1무 무패다.
도르트문트는 4일 라퍼르슈빌 조나와 평가전을 한다. 14일에는 분데스리가·FA컵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과 독일 슈퍼컵에서 맞붙는다.
박준용 기자 juney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