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 예비후보 "청년 창업부터 정착까지 촘촘히 지원"
청년정책 간담회서 현장 애로 청취
앞으로 과제 해결 위한 시스템 정착
더불어민주당 윤병태 나주시장 예비후보가 청년 기업·공예인·청년 농업인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현장 중심의 청년정책 구상에 나섰다.
윤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나주시 빛가람동 공유오피스에서 나주청년기업협회, 나주청년공예인협회, 나주시 4-H연합회 소속 청년들과 간담회를 갖고 창업과 지역 정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나주청년기업협회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민선 9기 공약 및 정책 제안을 위한 의견 수렴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조·유통·서비스 분야 청년 기업인과 문화예술 분야 청년 공예인, 청년 농업인 등 10여 명이 참석해 분야별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
청년 기업 분야에서는 창업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임대료·운영비·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정착 패키지 지원사업' 도입과 공공사업 발주 시 청년 기업 우선 참여를 위한 공급 체계 구축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 성과 기반 청년 기업 인증제와 금융 연계를 통한 단계별 인센티브 체계 구축 의미도 공유됐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공모사업 기획 및 작가-기관 매칭을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 설립, 공공 문화사업 내 청년 작가 참여 비율 확대, 유휴공간을 활용한 전시·창작 거점 조성, 문화기획자(PM) 보상체계 제도화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청년 농업 분야에서는 공유주택 등 정착형 주거 지원과 농지은행 연계를 통한 농지 우선 배정, 심리케어 프로그램 운영, 세무·유통 분야 전문가 컨설팅 지원 등이 건의됐다.
윤 예비후보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이 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구조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기존 청년정책과 중복되는 부분은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새롭게 제안된 과제는 민선 9기 공약에 반영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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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청년들이 창업 이후 가장 어려운 시기를 버텨내고 성장과 정착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을 촘촘히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년이 나주에서 자리 잡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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