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단속 현장에서 4억원 상당의 가짜경유 24ℓ와 불법 개조된 2.5t짜리 탱크로리 차량, 26t짜리 윤활유 탱크로리 차량, 윤활유 3만ℓ 등을 압수했다.
이들은 주유용 2.5t짜리 소규모 탱크로리 안에 활성탄을 넣어 불법 개조, 정유업체가 유사석유 유통을 막기 위해 등유에 넣은 식별제를 걸러낸 뒤 가짜 경유를 제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식별제가 함유된 등유를 섞은 가짜 경유는 당국의 간이검사에서 시험지가 보라색으로 변하지만 식별제가 제거되면 변화가 없어 정밀검사 전에는 가짜임을 확인하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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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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