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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공습 재개…가자지구서 팔레인 1060명 사망하고 16만명 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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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공습 재개, 폐허가 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사진: MBN 방송화면 캡처)

이스라엘 공습 재개, 폐허가 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사진: MB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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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스라엘 공습 재개…가자지구서 팔레인 1060명 사망하고 16만명 난민

27일(현지시간) 이스라일과 팔레스타인 하마스가 교전을 재개했다.
이스라엘 언론과 AFP통신 등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이날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을 여러 발 발사했고, 이스라엘도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에 공습을 가했다.

이스라엘의 이날 공습으로 가자 중부 접경지대와 남부 칸 유니스에서 최소 4명이 숨졌다고 가자 의료당국은 밝혔다.

하마스는 교전 직후 유엔(UN)이 요청한 정전 연장에 동의한다고 밝혔으나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내고 "하마스가 로켓 포탄 발사를 중지하지 않아 우리 군이 상공과 해상, 지상에서 작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26일 오전 8시부터 12시간 동안의 한시적 정전에 합의했지만 하마스는 "이스라엘군 탱크가 철수하고, 구급차가 자유롭게 다니는 상황이 아니라면 인도주의적 정전은 효력이 없다"며 유엔의 정전 연장 요청을 거부한 바 있다.

지난 8일 이스라엘의 공습이 시작된 이래 가자에서 팔레스타인인 사망자는 1천60명으로 늘었다고 가자 의료진은 밝혔다. 이스라엘 공습을 피해 집을 떠난 난민도 16만명에 이른다고 유엔은 전했다.

이스라엘에서는 군인 43명과 민간인 3명 등 46명이 숨졌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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