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원피스 특별기획전, 전범기 논란에도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려
일본 전범기 논란에 휩싸였던 '원피스 특별기획전'이 26일부터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다.
그러나 원피스 특별기획전의 주최사 ㈜웨이즈비가 전쟁기념관의 대관 중단 통보를 받고 법원에 '대관 중단 통보 효력정지 및 전시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결국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뒤늦게 열리게 됐다.
한편 전시회를 준비한 이준 대표는 "이번 전시에는 전범기와 관련한 단 하나의 이미지나 자료도 없다"며 "전시를 기대했던 관객에게 사과드리며 최고의 전시로 보답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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