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친절은 공무원의 기본' 고강도 교육실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나주시가 공직자들에게 기본적으로 요구되는 친절봉사 자세를 재정립하기 위해 강도 높은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인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을 내 형제 가족처럼 생각하면서 친절히 대하고 민원처리를 신속히 처리하는 것은 공직자의 기본자세임에도 아직도 부족한 사례가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최근 신규발령 및 인사이동으로 인해 민원인들의 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시민의 입장에서 업무를 처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강은미대표를 초청해 이뤄진 이번 친절교육은 민선 6기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공직자들의 친절의식을 몸에 배게 하고, 공직자들의 모범적인 공직문화 정착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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