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정책실장은 권덕철 보건의료정책관이, 사회복지정책실장은 김원득 전 국무조정실 사회총괄정책관이 각각 맡는다.
전북 출신의 권덕철 실장은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독일 슈파이어행정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행시 31회로 재정기획관과 보건의료정책과장,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보육정책관, 복지정책관 등을 거쳤다.
김원득 실장은 경북 출신으로 경북대 독어교육과와 서울과학기술대 IT정책전문대학원 박사 과정을 마쳤다. 행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무총리실 사회정책총괄과장과 문화노동정책관, 사회총괄정책관, 사회복지정책관 등을 역임한 뒤 지난해 11월부터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수석 전문위원으로 근무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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