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정유미 '터널3D'로 영화 첫 주연 "하지원처럼 되고파"
배우 정유미가 롤모델이 선배 여배우 하지원이라고 밝혔다.
극중 수줍음 많고 세심한 성격의 여대생 은주를 연기한 그는 "'터널3D'를 찍기 전부터 원래부터 하지원 선배가 롤모델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터널3D' 출연하게 되며 가장 처음 떠오른 것도 하지원 선배였다"면서 "물론 해외 공포영화도 많이 보고 감정선을 연구하긴 했다"고 덧붙였다.
정유미가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영화 '터널 3D'는 터널에 갇힌 5명의 친구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호러물로 국내 최초 풀 3D 촬영됐다. 개봉은 오는 8월13일이다.
정유미 인터뷰를 본 네티즌은 "정유미, 요즘 엄마의 정원 엄마랑 잘 보고 있어요" "정유미, 항상 성격이 활발한 것 같아" "정유미, 하지원이랑 이미지 비슷한 거 같기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