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교육기부 기관이 14~18일 초·중·고등학생 1만1000여명을 대상으로 법조인 강연, 법 관련 기관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한편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서울·경기의 초·중·고등학생 347명을 대상으로 ‘법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이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생 대부분이 생활 속 규칙과 법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데 비해 실질적인 법 교육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 관련 교육을 꼭 받아야 하는지 묻는 질문에 10명 중 7명 이상(76.4%)이 ‘그렇다’고 답한 반면, 법이나 규칙에 대한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다는 응답자가 38.7%에 이르렀다.
자세한 정보는 교육기부 매칭사이트(www.teachfor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윤주 기자 sayyunj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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