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시혁 동요, 뽀로로 제치고 밀리언셀러…책 인세도 어마어마해
방시혁이 작업한 동요가 누리꾼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방시혁은 동요 작업 계기에 대해 "출판사에서 제안이 들어왔는데 결혼도 안하고 동요를 만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 생각해 계속 고사했었다. 그런데 출판사 측 얘기를 듣다 보니 동요계가 발전을 멈췄더라. 황무지 같은 동요계 현실에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좋은 노래를 남겨주고자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방시혁은 이어 "열심히 만드니 뽀로로를 제치고 동요 차트 1위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방시혁은 또 "동요와 같이 팔린 책 인세도 굉장하다"며 "책이 8만권 판매됐다"고 밝혔다. 방시혁은 이어 "동요계에서 음반으로 치면 밀리언셀러"라고 부연했다.
방시혁은 1972년 출생으로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했다. MBC '위대한 탄생'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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