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3·G플렉스 사면 50% 할인

[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LG전자의 G워치가 전 세계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 지 하루 만에 프로모션을 통해 반값에 제공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전문매체 안드로이드센트럴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2대 통신업체 AT&T는 오는 9월11일까지 LG G3나 G플렉스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스마트 시계 'G워치'를 50% 할인된 115달러(약 11만원)에 제공한다.

AT&T는 G3를 2년 약정 조건에 199.99달러(약 20만원) 또는 무약정 조건에 579.99달러(약 58만원)에 팔고 있다. G플렉스는 약정 299.99달러(약 30만원), 무약정 634.99달러(약 64만원)이다.


안드로이드센트럴은 "G3나 G플렉스를 사야한다는 조건이 붙어 있지만 나쁘지 않은 제안"이라고 전했다.

G워치는 8일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해 27개 국가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하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유통망을 통해서만 살 수 있다. 가격은 국가에 따라 약간씩 차이가 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구매할 수 있는 국가는 ▲한국 ▲미국 ▲캐나다 ▲프랑스 ▲아일랜드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호주 ▲인도 ▲일본 등이다. ▲멕시코 ▲러시아 ▲싱가포르 ▲뉴질랜드 등 15개 국가에서는 유통망을 통해 판매된다.


G워치의 핵심 기능은 스마트폰에서 구현되는 구글의 음성인식 개인비서 서비스인 '구글 나우'를 시계에 그대로 옮겨왔다는 점이다. 위치 정보 등을 바탕으로 이동 경로와 시간대별로 자주 이용하는 콘텐트 등을 분석해 사용자가 요구하기 전에 필요한 정보를 알아서 준비해 보여준다. 전화나 메시지·알림 정도만 보여줬던 기존 스마트시계와 가장 큰 차이점이다.


위치와 직장·집 등 주요정보를 파악하고 미리 알려주는 '위치기반서비스(LBS)'나 음성인식 기능도 한층 업그레이드 돼 간단한 문자나 이메일도 음성으로 어렵지 않게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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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워치는 제조사와 관계없이 안드로이드 4.3 버전 이상을 사용하는 모든 기기와 연동된다. 배터리는 400밀리암페어아워(mAh), 끈 연결부위를 표준화(22㎜)해 기존 시계끈도 사용할 수 있다. 1.2GHz 스냅드래곤 400에 512MB 메모리가 탑재됐으며 국내 가격은 26만9000원이다.


한편 G3는 이번주 부터 버라이즌, AT&T, 스프린트, T모바일 등 미국 4대 이동통신사에 공급되기 시작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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