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사장은 이날 충남 당진공장에서 가진 창립 6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동국제강의 유동성 문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경영노력을 한다면 아예 매각할 것도 없다”며“그래도 안된다면 마지막 수단으로 매각할 수도 있다는 것이지, 매각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한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
남 사장은 끝으로 불황이 닥쳐도 지속성장 발전할 수 있는 경쟁력, 체질을 만들기 위해 고급·특수강재 전문 회사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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