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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여자농구, 말리에 역전승…박지수 20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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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제3회 국제농구연맹(FIBA)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17세 이하(U-17) 여자 농구대표팀이 말리를 제압하고 9-10위 결정 경기에 진출했다. 5일(한국시간) 체코 클라토비에서 열린 대회 9~12위 결정 경기에서 76-67로 이겼다. 전반까지 27-32로 뒤졌지만 3쿼터에만 27점을 몰아넣었다. 4쿼터에도 흐름을 이어가 끝내 전세를 뒤집었다. 일등공신은 이번에도 최장신(195cm) 센터 박지수(분당경영고)였다. 전날 슬로바키아와의 9~16위 결정 경기에서 19득점 18리바운드로 55-40 승리를 이끈 그는 말리의 압박 수비에도 20득점 15리바운드 6가로막기로 활약했다. 턴오버를 여덟 번 저질렀지만 공격 리바운드 4개를 잡는 등 적극적인 플레이로 또 한 번 스카우트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가드 김지영(인성여고)도 3점슛 3개 포함 13득점 4리바운드 3도움 2가로채기로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2연승을 달린 대표팀은 6일 같은 장소에서 중국을 48-44로 제친 브라질과 9-10위 결정 경기를 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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