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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여자농구, 세계선수권 첫 승…슬로바키아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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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제3회 국제농구연맹(FIBA)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17세 이하(U-17) 여자 농구대표팀이 첫 승을 올렸다. 4일(한국시간) 체코 클라토비에서 열린 대회 9~16위 결정 경기에서 슬로바키아를 55-40으로 제압했다. 전반을 30-17로 크게 앞선 뒤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일등공신은 최장신(195cm) 센터 박지수(분당경영고). 일찌감치 골밑을 지배, 19득점 18리바운드 3도움 6가로막기로 맹활약했다. 턴오버를 여섯 번 저질렀지만 야투성공률 50%를 뽐내며 제 몫 이상을 했다. 가드 김지영(인성여고)도 13득점 3리바운드 2가로채기로 압승에 힘을 보탰다. 슬로바키아는 한국보다 7개 많은 리바운드 47개를 잡았다. 이 가운데 21개는 공격에서 기록했다. 그러나 야투성공률이 25.7%에 그쳐 한국(40%)의 첫 승 제물이 됐다. 림을 통과한 슛은 70개 가운데 18개였다. 3점슛도 고작 1개 넣었다. 승전보를 울린 대표팀은 5일 같은 장소에서 말리와 9-12위 결정 경기를 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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