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우리 모두는 선의의 경쟁자이지만 새누리당 이름아래 모인 한 가족이라는 사실을 결코 잊으면 안된다"며 " 경선규칙을 확고히 지켜주시리라 믿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전날 후보등록을 마친 전당대회 후보로는 서청원·김무성·이인제·홍문종·김태호·김영우·김을동·김상민 의원, 박창달 전 의원 등 총 9명이다.
한편 김문수 전 경기지사의 동작을 출마를 수차례 요청하고 있는 윤 사무총장은 이와 관련해서 "아직 긍정적 답변은 없다"면서 "당이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김 전 지사께서 힘을 보태주시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준우 기자 sowh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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