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금융감독원은 신용카드 불법모집을 단속하는 '카파라치' 제도를 강화한 결과 불법모집신고 접수실적이 약 5배 가까이 뛰었다고 3일 밝혔다. 카파라치 제도는 2012년 도입된 제도로 신용카드 불법모집 행위를 단속하기 위한 것이다.


금감원은 지난해 6월 카파라치 제도를 개선했다. 신고기한을 불법모집 사실 발생일로부터 20일 이내에서 60일 이내로 연장하고 포상금을 2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에 종전 월 평균 11건이던 불법모집신고가 6월 중 67건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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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접수된 카파라치 신고건수는 총 259건이며 카드사별로는 신한카드가 80건으로 가장 많았다. 삼성카드 삼성카드 close 증권정보 029780 KOSPI 현재가 51,400 전일대비 400 등락률 +0.78% 거래량 189,736 전일가 51,000 2026.05.15 13:22 기준 관련기사 "레버리지 배율규제 1배 강화시 조달비용 0.26%P 증가"…학계 "규제완화" 한목소리 국민은행·삼성금융, '모니모 KB 통장' 출시 1주년 계좌개설 이벤트 삼성카드, 농협과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 49건, 현대카드 28건, 롯데카드 25건, 외환카드 23건 순이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불법모집행위를 묵인, 방조한 카드사의 해당영업점장에 대한 관리감독책임을 적극 부과할 것"이라며 "카드사별 불법모집신고 건수를 공개하고 금감원과 협회, 카드사 공동으로 합동 기동점검반을 7월 중 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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