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환경상 10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 선정된 부산 동서대학교 Mr Green팀(정현수, 최현성, 박현호)의 ‘녹색 더하기’는 가정, 회사 등 일상생활에서 작은 실천이 커다란 변화를 가져온다는 내용으로 3D 그래픽 영상의 표현력이 우수하고 완성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 받았다.
우수상은 서울 김아름씨가 출품한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습관’과 서울 한성대 1007호팀(조정은, 박고은)이 출품한 ‘함께 만드는 광주’가 차지했다.
수상자에게는 오는 8월1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8월중 정례조회에서 시장 상장과 부상으로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 환경상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상 작품들은 광주 환경전문포털인 에코포털(www.eco.gwangju.go.kr)에 게시해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 속 실천운동에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환경보전과 기후변화대응 국민실천의식 확산을 위해 2008년부터 해마다 즐거운 환경UCC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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