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구글글래스, 영화관서 착용금지…어떤 기능 때문?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영국 영화관에서 구글글래스 착용이 금지됐다. (사진:프로젝트 글래스 구글플러스 홈페이지)

▲영국 영화관에서 구글글래스 착용이 금지됐다. (사진:프로젝트 글래스 구글플러스 홈페이지)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구글글래스, 영화관서 착용금지…어떤 기능 때문?

영화관에서 구글글래스 착용이 금지돼 화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영국영화출품자협회에서 영화관 내 구글글래스 착용을 금지했다고 1일 보도했다. 구글글래스를 이용해 영화를 불법 촬영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구글글래스는 혁신이라 불릴만큼 뛰어난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 구글글래스는 오른쪽 눈 위에 고정되어 있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이메일 검색과 인터넷 검색 및 영상촬영을 할 수 있다. 심지어 손으로 버튼을 누르거나 음성인식만으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또한 구글글래스의 배터리 지속시간은 45분에 불과해 이용자 한명이 한 대로 영화 전체를 촬영할 수는 없지만, 한 사람이 여러 대를 이용하거나 여러 명이 번갈아 영상을 촬영해 그것을 합칠 경우 영화의 해적판이 만들어져 유통될 우려가 있다.
이에 대해 구글 측은 "우리는 영화출품자협회가 구글글래스를 휴대전화와 비슷한 기기로 분류할 것을 권장한다. 불법촬영은 영화 시작 전 기기를 꺼달라고 착용자에게 부탁하면 된다"라고 언급했다.

구글글래스 영화관 착용금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글글래스 기능, 착용금지 할만하네" "구글글래스 기능, 대박이다" "구글글래스 기능, 착용을 금지할 만큼 기능이 좋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