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영국 순방을 계기로 특히 금융분야에서 한·영 양국 간 협력관계가 한층 강화됐다고 언급하며,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 성과를 내기 위해 SC그룹의 협조와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과 샌즈 회장은 금융을 통한 창조경제 지원, 국내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개혁 방향 등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고 SC그룹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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