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부인 도피 도운 혐의…집회 단상 올라가 검찰 수사 비난하기도
김시는 지난 4월말 구원파 보도에 대한 항의를 위해 서울 여의도 집회를 주도했으며 당시 집회에서 단상에 올라 검찰수사를 비난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유병언 전 회장 부인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김씨는 1일 오후 2시 인천지법에서 최의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을 예정이다.
류정민 기자 jmry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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