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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안전지도사 '신종 자격증' 등장, 학생 50명에 1명꼴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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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안전지도사 국가자격증 제도 도입(사진:TV 조선 캡처)

▲수학여행 안전지도사 국가자격증 제도 도입(사진:TV 조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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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수학여행 안전지도사 '신종 자격증' 등장, 학생 50명에 1명꼴 배치

교육부가 수학여행 안전지도사 자격을 도입할 것을 명시했다.
30일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마련한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 시행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교육부는 이날 "수학여행 재개 여부는 7월부터 각 시도교육청이 자율적으로 정하되, 학생을 인솔하고 안전지도와 응급 구조를 담당할 '수학여행 안전지도사' 국가 자격제도를 신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교육부의 결정은 교육부가 "수학여행을 떠날 시 50명에 1명꼴로 안전요원이 배치된다"고 밝힌 방침에 따른 것이다.
이어 나승일 교육부 차관은 "수학여행을 폐지하기 보다는 철저한 안전대책 수립 후에 실시하는게 좋다는 각계의 의견이 많았다"며 "수학여행은 교육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 4월 세월호 참사로 중단됐던 수학여행을 잠정 중단한 이후 사회적 안전시스템을 재검토 하고 학생·학부모 요구와 교육적 효과성을 고려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마련한 것이다.

한편 이번 방안은 학생?학부모?교원?시도교육청 등 교육공동체와 여행업계·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했으며 관계 부처간 협력을 통하여 범정부 차원의 지원대책도 수립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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