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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승부차기로 '8강', 이영표 예언 또 적중… 우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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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KBS 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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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브라질, 승부차기로 '8강', 이영표 예언 또 적중… 우승국은?

브라질이 승부차기 접전 끝에 칠레를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브라질이 29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시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 열린 칠레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3-2 승리를 거두며 8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브라질 칠레 경기에 앞서 이영표 해설위원은 "칠레는 역시 강하지만 브라질의 벽은 높다"며 "전후반 1대1 접전 후 연장에서 승부가 갈릴 것"이라며 브라질의 2-1 승리를 예측했다.

하지만 브라질은 승부차기끝에 3-2로 칠레를 꺾었다. 그래도 이영표 위원은 전후반 1-1 동점까지 간다는 예상이 들어맞으면서 또한번 '문어 영표'의 예언이 50%이상 적중 한 것이다.
브라질과 칠레는 전 후반과 연장을 통틀어 1골씩을 주고받으며 명승부를 펼쳤다.

브라질에게는 행운도 따랐다. 전반 18분 코너킥 상황에서 브라질의 루이스에게 올라온 공에 방어하던 칠레의 곤살로 하라가 걷어내려고 발을 맞춘 것이 그만 자책골이 되고 말았다.

자책골에 가까웠지만 국제축구연맹(FIFA)은 루이스의 골을 인정했다.

반격에 나선 칠레는 전반 32분 승부를 바로 원점으로 돌렸다. 해결사는 '에이스' 알렉시스 산체스였다. 칠레는 에두아르도 바르가스가 브라질 페널티박스 중앙에 있던 산체스에게 연결했고 이어 산체스는 지체 없이 오른발 땅볼 슈팅을 때려내며 브라질의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두 팀은 연장후반까지 추가골을 기록하지 못하며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훌리오 세자르 브라질 골키퍼의 선방이 빛났다. 세자르는 칠레의 첫 번째 키커로 나선 피니야와 두 번째 키커인 산체스의 슈팅을 연이어 막아냈다. 5번째 상황에서는 골대를 맞는 행운까지 따르며 브라질의 승부차기 3-2 승리를 이끌었다.

브라질 승부차기 이영표 예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영표 예언, 결승전 흥미진진할 듯" "이영표, 최고의 해설자"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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