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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손우산 사진 재등장…'동정여론'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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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주영 손우산 사진 재등장…'동정여론' 확산?

온갖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축구선수 박주영(29)의 과거 사진이 화제다.
최근 박주영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방출 선수 11명을 공개했다.

이같은 방출 소식은 박주영이 브라질 월드컵에서 보여줬던 스트라이커로서의 저조한 모습과 맞물려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미 박주영은 27일 벨기에와의 경기에서 져 16강 탈락이 확정된 후 울음을 터뜨린 손흥민과 자신의 웃는 모습이 사진에 담겨 비난여론이 일었다.
이런 상황에서 뜬금없이 과거 박주영의 '손우산' 사진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사진 속에는 박주영이 비가 내리는 날 한 어린이에게 손우산을 만들어주는 모습이 담겨 있어 일부에선 동정여론이 확산되는 것 아니냐란 시선을 보내고 있다.

한편 박주영은 런던 올림픽 이후 소속팀과 A매치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뒀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선발로 기용돼 비판을 계속 받아왔다.

박주영 손우산 소식에 네티즌은 "박주영 손우산 사진, 지금 왜 다시 " "박주영 손우산, 옛날 사진과 박주영 월드컵 부진과 무슨 관련" "박주영 손우산 사진, 옛날엔 착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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